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 또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은 17일 오후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2만 4천여 건에 육박한 가운데 과부하 걸린 병원과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한 '중대사건'을 선포했다. 중대사건이란 지역 당국이나 국민보건서비스(NHS), 응급서비스 등이 정상 수준의 대응을 할 수 없어 특별조치를 시행해야 할 정도 위협받는 상황을 뜻하는 의미다. 현재 영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가 오미크론 감염자인 만큼 지역 내 감염이 만연한 상황이라 밝히며 영국 정부는 크리스마스마스 이후 2주간 실내 모임 금지 등 '서킷브레이커' 시행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내년 1월 코로나19 위기설을 직접적 언급하고 나선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보건당국 관계자는 "올해 겨울 오미크론과 델타, 독감이 겹치면 의료시스템 붕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발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의료진 탈진이 심각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입원율 또한 급증해 의료 체계 붕괴의 위험을 우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미크론 대응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며 부스터 샷 접종을 촉구하는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30%에 불과하며 코로나19 위험군으로 꼽히는 65세 이상 접종률도 5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의 안전지대는 아닌 상황으로 정부는 18일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현재 연일 최다 확진자 수 발생과 1000명대에 가까운 위중증 환자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를 우려하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속도를 더 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3차 접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 효과를 갖는다"며 3차 접종의 효과, 안정성을 이야기하며 3차 접종 참여를 강력 권고한다 말했다. 19일 현재 3차 접종률은 1152만 명대로 전체 인구 대비 22.5%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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